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자크(재와 환상의 그림갈) (문단 편집) === 9권 === 쿠자크는 록과 아놀드의 치열한 결투에 정신이 팔려서 하루히로가 사라진 것을 뒤늦게 눈치챘다. 여기서 자신의 부족함을 한참 느끼는데, 하루히로에게 너무 의존하고 있고 언젠가는 모구조처럼 모두를 지키고 싶다는 방패역이 되고 싶다며 하루히로의 '''"지금은... 쿠자크, 네가 우리의 방패역이고, 너밖에 없다고 생각해."'''를 되새긴다. 그러면서 란타도 없다는 것을 뒤늦게 눈치채서 불안해하고 손을 써두었다고 거만하게 말하는 타이푼 록스의 모유기를 그다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사실 타이푼 록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만난 일류 의용병들 모두 다 개성이 너무 심해서 못 따라가겠다며 현재 파티에 속해 있다는 것이 새삼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계속 의지가 되지 않는 자신에 대해 분해하면서 방패역으로서 하루히로의 서포트를 하겠다고 다짐한다. 이후 록과 아놀드의 싸움을 계속 지켜보면서 록이 복싱을 시전하는 것을 보고 복싱이라는 것이 뭔지는 알지만 그림갈 특성상 제대로 기억해내지는 못한다. 서로 누가 이길지 모를 정도로 치열하게 싸우다가 포르간의 리더 잠보가 난입해 싸움을 중지시킨다. 이대로 순순히 물러나나 싶었지만 포르간의 유일한 인간 타카사기가 메리는 사라지고 란타도 하루히로에게 당했다는 소식을 말하자 하루히로가 그런 짓을 할거라 믿지 못하면서 타카사기가 이끄는 무리와 싸우게 된다. 이 싸움에서 쿠자크가 얼마나 방패역으로서의 실력이 늘어났는지 보여준다. 하지만 안개가 갑자기 너무 짙어져서 일행들과 떨어진다. 이후 어떤 구멍에 빠져 정신을 잃어서 원래 세계에 대한 꿈을 꾼다. 원래 세계의 쿠자크는 그 나이대의 청소년답게 스마트폰을 뒤적거리거나 친구들과 농구를 하는 등 평범한 아이였다. 쿠자크에게는 누나가 있었는데 자신과는 달리 키가 작으며 어딘가 어리버리한 자신과는 달리 똑부러졌고 회사에도 다녔다고 한다. 쿠자크의 어머니는 이미 암으로 투병하다 돌아가셨고 그의 아버지는 오래 사귄 애인이 있어서[* 가족들은 전부 다 알고 있었다고 한다. 아내가 계속 투병을 하면서 사귄 것으로 보이며 아내에 대한 정이 없는 것은 아니라서 아내가 죽었을 당시에는 슬픈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불만을 가졌다고 한다. 쿠자크는 집을 나설 때 조용한 복도는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를 연상시킨다며 싫어하다가 꿈에서 깨면서 이 일에 대해 잊어버린다. 이후 와이번과 맞서 싸우던 하루히로, 메리, 시호루, 타이푼 록스의 신관 츠가, 촌락의 네크로맨서 [[슈로 세토라]]와 합류한다. 이미 반쯤 탈진한 상태지만 필사적으로 싸우고 유메, 유메와 협력하는 포르간의 고블린 조련사 온사가 나타나 함께 와이번을 공격한 후 물러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